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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12월 개봉 닥터 스트레인지 등장

by ````````````` 2021.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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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올여름 개봉된 마블 영화 블랙 위도우에 이어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12월에 개봉된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전작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2019)이 개봉된 지 벌써 3년이나 되었네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예고편 영상도 나왔어요. 관련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Spider-Man: No Way Home)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포스터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 감독 : 존 왓츠
  • 출연 : 톰 홀랜드(Tom Holland), 젠데이아 콜먼(Zendaya Coleman), 베네딕트 컴버배치(Benedict Cumberbatch)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스파이더맨: 홈 커밍(2017),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2019)에 이은 3번째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 영화입니다. 스파이더맨 역에는 1대 스파이더맨, 토비 맥과이어(Tobey Maguire), 2대 스파이더맨, 앤드류 가필드(Andrew Garfield), 그리고 3대 스파이더맨은 톰 홀랜드(Tom Holland)가 맡아서 스파이더맨 역할을 찰지게 연기를 소화하고 있습니다. 스파이더맨의 설정이 아직 학교를 다니는 말 많은 사춘기 고등학생인데, 톰 홀랜드가 이를 가장 잘 소화는 것 같습니다. 토니 스타크도 피터의 주절주절 잡담에 질색팔색을 했었어요. 톰 홀랜드가 출연한 3편의 영화 모두 제목에 홈(Home)이 들어갑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는 정체불명의 영웅, 미스테리오에 의해서 자신의 정체가 밝혀지게 된 스파이더맨의 위기를 담은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자신이 아이언맨이라고 스스로 밝히며 떳떳하게 행동하여 이를 즐겼던 토니 스타크와는 달리 피터 파커는 자신이 스파이더맨이라는 게 밝혀지자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되자 어쩔 줄 몰라합니다. 그동안 악당들을 물리치고, 사람들을 구해주었던 '여러분의 친절한 이웃(Your Friendly Neighborhood), 스파이더맨'에서 이제는 미스테리오를 죽인 범죄자 취급을 받게 쓰게 됩니다.

스파이더맨과 여자친구MJ
스파이더맨과 여자친구 MJ

 

 

 

어렵고 힘들 때마다 조언을 구하며 의지해왔었던 아이언맨도 없는 상황에서 이제 스파이더맨은 자신에게 닥친 위기를 스스로 해결해야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비난과 조롱을 받게 되고, 심지어 경찰서에 가서 조사까지 받게 됩니다. 여기에 스파이더맨의 정체를 알고 피터의 곁에서 도와주었던 절친인 네드, 큰엄마 메이, 여자 친구 MJ까지 공범자 취급을 당하게 되자 피터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간과 공간을 자유롭게 다룰 수 있는 닥터 스트레인지에게 찾아갑니다. 피터는 닥터 스트레인지에게 정체가 공개되기 이전 상황으로 시간을 되돌려줄 것을 요구하게 되고, 닥터 스트레인지는 위험하긴 하지만 피터의 요청에 응답하여 시간을 되돌립니다.

스파이더맨과 닥터스트레인지
시간을 되돌리는 주문을 거는 닥터 스트레인지

그래서 스파이더맨의 정체가 공개되기 이전 상황으로 시간이 되돌아갔지만 이 과정에서 시공간의 균형을 건드리게 되었고, 이로 인해 스파이더맨 악당까지 다시 재등장하게 됩니다. 예고편 영상에서는 스파이더맨 1의 악당, 그린 고블린의 웃음소리와 스파이더맨 2의 악당 닥터 옥토퍼스의 모습이 등장합니다. 이전에 한 번씩 출연하여 스파이더맨을 괴롭혔었던 만큼 더 강력하게 돌아와 스파이더맨과 상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스파이더맨과 닥터 스트레인지의 새로운 조합이 신선하면서도 과거의 익숙했던 악당들이 등장해서 반갑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어차피 결론은 스파이더맨이 악당을 무찌르는 내용이겠지만, 그래도 악당과의 전투 장면이 기대가 됩니다. 닥터 스트레인지 2도 준비중이라고 하는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그 중간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스파이더맨2 악당 닥터 옥토퍼스
스파이더맨2 악당 닥터 옥토퍼스

 

개인적으로는 아이언맨이 등장하기 전까지 스파이더맨을 가장 좋아했었습니다. '스파이더 센스'라고 하는 날렵한 스피드와 파워의 능력을 갖고 있고, 뉴욕 건물에 거미줄을 날려 시원시원하게 건물 사이로 날아다니는 게 짜릿함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는 스파이더맨의 1인칭 시점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어메이징~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톰 홀랜드와 MJ역할을 맡은 젠 데이 아 콜먼이 서로 사귄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정말 친한 모습을 보이는데, 이번 영화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합니다. 여태껏 나온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모두 다 봤는데, 이번 영화도 물론 볼 예정입니다. 어서 빨리 보고싶네요. 이상 꽃가람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7edvITC9g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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