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의 인기 덕분에 넷플릭스가 승승장구하고 있네요. 10월 15일에 한소희 주연의 새로운 액션 드라마가 넷플릭스에서 공개됩니다. 드라마 제목은 마이 네임! 아버지를 죽인 자를 찾아 복수를 하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마이 네임 관련 정보 살펴보겠습니다.
마이네임 정보
- 제목 : 마이네임
- 장르 : 액션, 누아르
- OTT : 넷플릭스
- 공개일 : 2021년 10월 15일
- 출연 : 한소희, 박희순, 안보현, 김상호, 이학주, 장률, 임기홍
- 등장인물 : 윤지우(한소희), 전필도(안보현), 최무진(박희순),
- 제작 : 김진민(연출), 김바다(극본)
- 제작사 :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
10월 15일에 새롭게 공개되는 넷플릭스 드라마, 마이네임에서는 배우 한소희가 새롭게 액션에 도전합니다. 부부의 세계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한소희가 멜로드라마가 아닌 액션 드라마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아름답기만 한 그녀가 액션이라니 기존에 갖고 있는 예쁜 이미지와 잘 어울리지 않을 것만 같았는데, 칼을 들고 서있는 포스터를 보면 뭔가 섬뜩하기도 합니다. 뭔가 낯설고 새로운 모습의 한소희에 대해 기대감이 생깁니다.
인간수업 이후 두 번째 넷플릭스 작품을 연출하게 된 김진민 감독은 한소희 배우에게 "아름다운 역할을 할 기회는 많지만 몸을 던져볼 기회는 많지 않을 거다"라고 이야기하며 '하고 싶은지', '액션 연습을 할 건지'를 물어봤다고 합니다. 이러한 감독의 질문에 새로운 도전을 받아들이고 해보고 싶다는 한소희의 긍정적인 반응으로 마이네임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마이네임의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자신의 눈앞에서 아버지가 죽는 모습을 본 지우(한소희)는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국내 최대 마약 밀매조직 동천파 조직으로 들어갑니다. 하지만 아버지를 죽인 사람이 경찰임을 알게 되고, 이를 위해 경찰에 잠입하여 활동합니다. 지우는 경찰 마약수사대 에이스인 필두(안보현)와 함께 활동하게 됩니다. 아버지를 죽인 원수를 죽이는 것 만이 자신이 살아가는 목표가 되어버린 지우는 자신의 존재를 지워버리고, 자신의 인생을 잃어버린 살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한소희는 지우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서 아토믹 블론드, 올드 가드를 보면서 여성이 남성을 효과적으로 제압할 수 있는 액션을 많이 참고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훈련을 거듭하면서 체중이 10kg나 늘었다고 하는데, 모두 근육이라고 합니다.
한소희의 액션에 대해 동료배우들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경찰 마약수사대 형사역을 맡은 안보현 배우는 "(한소희가) 정말 대단하다"고 말했고, 동천파 조직의 보스 역을 맡은 박희순 배우도 "(한소희가) 마이네임의 준비를 굉장히 많이 했고 자기의 모든 걸 다 쏟아낸 작품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기존의 자신의 갖고 있는 이미지를 과감히 버리고, 새로운 도전을 한소희 배우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흥행 여부를 떠나 도전하는 모습이 멋있는 것 같습니다.
마이네임 예고편 영상 보시면, 달라진 눈빛의 한소희를 볼 수 있습니다. 이전 작품 JTBC 드라마 '알고 있지만'의 흥행실패로 인해 다시 반등이 필요한 상황에서 마이네임을 통해 다시 인기를 끌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새롭게 도전한 마이네임을 통해 오징어 게임에 이어 한국 드라마의 흥행을 이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꽃가람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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