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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살뜰 정보

뉴닉 뉴스레터 무료구독서비스 NEWNEEK

by ````````````` 2021.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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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닉(NEWNEEK)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매일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의 소식을 알기 쉽게 잘 정리해서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는 뉴스레터가 있는데, 바로 뉴닉입니다. 구독만 하면 잘 정리된 뉴스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잘 정리된 뉴스, 뉴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뉴닉 홈페이지 사진
뉴닉(NEWNEEK)

뉴닉이란?

뉴닉은 각종 소식을 알기 쉽게 잘 정리한 뉴스레터 구독 서비스이며, 무료입니다. 구독 방법도 간편해서 이메일과 닉네임을 입력하고 동의 체크만 해주고 구독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2021년 10월 13일(수) 기준으로 약 38만 명의 뉴닉을 구독하고 있습니다. 구독하시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아침 뉴닉 뉴스레터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저도 구독 중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어피티를 포스팅했었는데 기억하시나요? 어피티도 무료 뉴스레터 구독 서비스로서 각종 소식을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되어 있지만, 주로 경제와 금융, 특히 돈 위주의 주제로 이야기를 다루었다면, 뉴닉은 어피티보다 보다 주제의 범위가 넓습니다. 

 

뉴닉은 경제는 물론 국내 정치, 세계, 환경, 여성, 노동, 테크 등등 각종 분야를 광범위하게 다루고 있는데, 핵심만 골라서 뉴스를 정리해줍니다. 읽기 쉽고, 알기 쉽게 깔끔하게 잘 정리를 해주기 때문에 뉴닉 기사 하나 읽는데 1-2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짧은 기사라고 내용이 소홀한 것 아닌가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그렇지도 않습니다. 해당 주제가 잘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기사를 읽는 것만으로도 내용을 이해하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뉴닉 기사의 내용도 충실하지만, 분류도 잘 되어 있고, 읽기 좋게끔 가독성도 좋아서 기사를 아주 편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정말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뉴스가 바로 뉴닉입니다. 마치 엄마가 아이에게 음식을 떠먹여 주는 것처럼 어려운 이야기를 알기 쉽게 풀어줍니다.

 

 

 

 

뉴닉 홈페이지에는 고슴이라고 하는 고슴도치가 등장하는데, 고슴이의 특징은 일단 귀엽습니다. 그리고 고슴체를 사용해서 말끝마다 '~슴'으로 끝냅니다. '알겠슴' 이런 식으로요. 맞춤법에는 맞지 않지만 고슴이의 귀여운 특징이라 생각하고 이해해주세요.

 

뉴닉은 2명의 공동창업자가 있습니다. 바로 김소연 대표(서울대 경제학부)와 빈다은 이사(서울대 윤리교육학)입니다. 김소연 대표와 빈다은 대표는 2020년 4월에 '포브스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선정되었습니다. 

 

김소연 대표는 미국 워싱턴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미국의 정치 이슈가 너무 많고 이해하기 어렵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고 합니다. 인턴생활을 마친 후 귀국해서도 미국의 상황과 국내의 상황이 별반 다르지 않음을 깨닫고, 대학 친구(빈다은)를 설득해서 뉴닉을 창업했다고 합니다.

 

중요한 뉴스는 많은데 정작 쉽게 정리된 뉴스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이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 뉴닉을 만들어서 운영 중인데, 2019년 1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지 불과 1년 만에 구독자 13만을 모았다고 합니다. 참 대단하죠? 그만큼 뉴닉을 고대하고 있던 사람들이 많았었던 걸 알 수 있습니다.

 

뉴닉의 인기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요. 궁금하신 분들은 뉴닉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한 번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고슴이의 한 마디가 인상적입니다. "우리가 시간이 없지, 세상이 안 궁금하냐!" 매일 아침을 뉴닉을 통해 상큼하게 시작해보세요. 이상 꽃가람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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